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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글램핑이 너무 하고 싶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글램핑을 예약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가평 쪽으로 알아보다가 색다르게 홍천에 저렴하면서 깨끗한 숙소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어요! 이번 포스팅은 강원도 홍천에 글램핑 숙소를 추천하고 싶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의 솔직 후기와 정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 홍천 글램핑 숙소 추천 : 토리아이글램핑

 

 

 

 

 

▶ 위치 : 강원 홍천군 서면 설밀길 190-20

입실 : 15:00 / 퇴실 : 11:00

객실 : 글램핑, 독채, 프라이빗빌라,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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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약한 글램핑 객실은 "토리아이글램핑"에서 글램핑 102동을 예약했습니다.  글램핑은 1단지, 2, 3단지로 나뉘고 제가 묵은 1단지의 경우 4개의 글램핑 객실이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4곳 밖에 없어서 생각보다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제가 묵을 때는 전혀 마주치지를 않아서 계속 혼자 사용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들은 2,3단지에 화장실이 같이 있는 글램핑을 추천드리며, 독채랑 풀빌라도 같이 운영 중이셔서 따뜻하게 방으로 예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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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이글램핑 배치도

 

 

체크인은 토리아이 라운지에서 해주셔야 합니다. 바베큐, 불멍 등 추가 비용과 주차공간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에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보드게임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토리아이 라운지 이용시간 : 8:30 ~ 21:00

* 간단한 스낵과 커피, 키즈음료, 간식 판매

 

 

 

강원도 홍천 글램핑 숙소 추천 : 이용후기

1. 객실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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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이라 걱정한 것과는 다르게 굉장히 청결했어요. 후기도 깨끗하다는 평이 많기는 했지만 반신반의했지만 들어가자마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냉장고도 크게 있고 TV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기장판이랑, 난방 덕분에 뜨끈하게 잘 잘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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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에서 나오면 데크에 테이블이랑 설거지할 수 있는 싱크대가 있습니다. 슬리퍼는 소화기 있는 쪽 옆구리에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식기류도 너무 뽀득뽀득하게 잘 닦여있더라고요. 펜션 같은 곳 많이 가봤는데 늘 집게는 조금 기름기가 있었는데 여기는 진짜 뽀득했어요.

버너는 사용이 가능한데 부탄가스를 라운지에서 구매해주셔야 해요. 개인 화기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2. 개별바베큐

전 객실에 개별로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체크인하실 때 이용 시간 말씀드리면 되고 추가비용 결제하시면 됩니다.

숯불 피워주시는 시간은 17~20시까지 이며, 바베큐 이용시간은 입실 후부터 21시까지라고 합니다.

이용가격은 객실당 2만 원입니다. 숯 추가가 필요하실 경우 1만 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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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8시에 바베큐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시간 맞춰서 불 붙여주시러 오셨어요. 그리고 숯 3~4개 더 남겨주시고 가셨어요! 물론 처음 주신 양으로도 충분해서 추가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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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숯불에 구운 소고기가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소 모둠을 구매해 왔어요. 야무지게 장 봐서 왔답니다.

저희는 라운지에서 부탄가스 구매해서 된장찌개 끓여 먹었어요! 밤 되니까 기온이 뚝 떨어져서 찌개가 있어서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본양념들은 챙겨 오셔야 해요!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3. 캠프파이어 : 불멍

불멍도 전 객실 모두 가능하며 장작을 구매해주셔야 합니다. 체크인 시 불멍 하겠다고 말씀드리면 숯불 붙이러 오실 때 장작도 같이 들고 오십니다. 불멍 가격은 장작 1망에 2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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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연료에 먼저 불을 붙이고 장작을 쌓아주면 금방 활활 타오릅니다. 불멍 진짜 강추드립니다. 밤에 너무 추웠는데 불멍 하니까 그나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담요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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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구마랑 마시멜로우 챙겨 와서 장작불에 구워 먹었습니다. 글램핑 제대로 즐기기 성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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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 하면서 2차전으로 방어회랑 골뱅이 소면까지 만들어 먹었답니다.

전부 챙겨 와야 해서 짐이 너무 무거웠지만 이게 캠핑의 묘미 아닐까요?

 

 

4.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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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화장실은 남녀 따로 분리되어 있고 한 칸과 세면대 하나가 있었습니다. 냄새도 안 나고 깨끗했습니다. 휴지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워실은 공간이 작기는 했지만 입구에 캐비닛 6개가 있었고 열쇠로 잠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샤워기는 3개가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하나는 사용이 안된다고 되어있네요. 바디워시, 샴푸만 있으니까 린스나 트리트먼트 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저는 트리트먼트랑 수건까지 다 챙겼는데 드라이기를 안 챙겨서 자연건조 했습니다. 많이 추워요.. 드라이기도 꼭 챙기세요.(수건도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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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희는 아침으로 라면까지 끓여 먹고 퇴실했답니다. 알차게 즐기다 왔습니다. 저의 솔직 후기 보시고 참고하셔서 편하신 곳으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겨울에는 추위를 못 견딜 거 같아서 저는 프라이빗 빌라로 예약해 볼까 합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안추워서 다행인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