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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입니다. 무는 과연 강아지와 함께 나눠먹을 수 있을까요? 강아지도 무를 섭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소량으로만 섭취할 수 있도록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반려 동물이 독특한 맛을 좋아한다면 무는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간식이 될 것입니다.
반려견이 무를 섭취해도 되나요?
적당한 양의 무를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은 강아지 건강에 해롭지 않고 간식으로 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려 동물이 무의 맛을 이해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는 무가 입맛에 맞지 않고 전혀 맛있지 않다고 생각하여 섭취하고 싶지 않아 할 수 있습니다. Klein 박사는 무를 일부 강아지는 좋아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의 강아지도 무의 맛을 좋아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소량을 먼저 섭취하게 하고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무를 급여한 후에 강아지가 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먹어도 안전한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강아지에게 무를 조금만 다시 먹여보십시오.
무가 반려견에게 주는 영양소
적당한 양의 무는 반려견이 섭취해도 안전합니다. AKC의 최고 수의사 책임자인 Jerry Klein 박사는 무에는 단백질과 섬유질과 칼슘 및 특정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무에는 강아지의 신체에서 자유 라디칼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는 반려견이 성장하고 건강한 치아와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칼슘 공급원입니다. 또한 무에는 강아지의 근육과 심장 건강을 지원하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며 강아지의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설사를 예방하여 강아지의 배변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무를 갉아먹으면서 치아가 자연스럽게 닦이 기도 하기 때문에 치석 제거에도 좋은 간식입니다.
반려견에게 적합한 무의 종류와 급여 시 주의사항
강아지가 어떤 종류의 무를 좋아하는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약간의 테스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에는 특유의 쓰고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위장이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에 배탈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량만 먼저 급여하고 잘 소화시키는지 살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흰 무는 초록색이 많은 무보다 덜 맵습니다. 또한 흰 무와 짙은 붉은 무 모두 강아지가 먹기에 안전합니다. 그러나 무의 다른 부분은 강아지에게 안전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에게 무잎을 먹이지 마십시오. 위장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름에 무가 있다고 해서 강아지가 먹어도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겨자무는 실제로 무가 아니므로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됩니다.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야생 무는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됩니다. 야생 무는 일반 무와 같은 야채가 아니며 반려 동물이 먹기에 안전하지 않습니다. 또한 간혹 텃밭에서 무를 직접 재배하여 바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급여하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꽃이나 씨는 구토나 설사와 경련 등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무꽃이나 씨를 섭취했을 경우에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무를 급여하는 방법
강아지와 무를 공유하고 싶다면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에게 야채를 통째로 던지지 마십시오. 먼저 무의 잎사귀 부분은 제거해야 하며 무를 씻어 껍질을 벗깁니다. 그런 다음 Klein 박사가 조언하는 것처럼 적당한 조각으로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전체 무를 강아지에게 먹일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무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급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를 삶아서 급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먹는 국이나 조림 형태의 무 요리는 향신료와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염분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삶은 무를 급여할 시 절대 조미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그렇듯이 새로운 성분을 강아지의 식단에 포함시키려면 먼저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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