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감자 급여 방법과 대체 식품

반려견에게 감자 급여 방법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감자는 독성이 없지만 반려견의 일상 식단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UC Davis 의과 대학에서 미국 식품의약국은 최근 완두콩과 렌즈콩 그리고 기타 콩과 식물 종자 또는 감자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특정 반려동물 사료를 섭취한 강아지에서 개 확장성 심근병증이 보고 되었다는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펌프 기능이 감소하고 심장 크기가 증가하는 심장 근육 질환입니다. 심장 기능 및 구조의 변화는 울혈성 심부전 또는 심장 돌연사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 심근병증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유전적인 것이지만 드물게 다른 요인들도 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자주 영향을 받지 않는 품종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감자를 먹어도 될까요?

감자는 프렌치프라이와 해시 브라운과 테터 톳츠 그리고 기타 많은 필수적인 위안 식품의 핵심 재료입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준비하면 감자는 사람에게 영양가 있는 식품이 될 수 있지만 반려견에게는 과연 어떤 건강상의 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B6 그리고 철과 마그네슘 및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많은 다른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자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아주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준비하지 않거나 강아지에게 너무 많이 먹이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생 감자를 먹여도 되나요?

강아지에게 생 감자를 먹여서는 안 됩니다. 생 감자는 토마토를 포함하는 가지과에 속합니다.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생 감자에는 일부 강아지에게 독성이 있는 화합물인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강아지에게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감자를 요리하면 솔라닌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감자를 급여하고 싶을 경우에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굽거나 삶아야 합니다. 그러나 감자가 녹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튼 감자의 경우에는 익혀도 솔라닌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 감자는 소화가 어려운 편이며 딱딱해서 강아지의 목에 걸려 질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이나 감자칩과 같이 기름에 튀긴 감자나 버터나 소금을 첨가한 감자는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반려견에게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는 감자를 주면 안 됩니다. 강아지의 몸은 대부분의 영양소를 동물성 단백질에서 얻도록 설계되었으므로 강아지에게 구운 감자나 삶은 감자를 먹이기로 결정했다면 적당히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급여하게 되면 비만이나 다른 건강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자 껍질도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감자 껍질에도 솔라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은 모두 벗긴 후에 삶거나 구워서 급여하시길 권장합니다.

반려견에게 감자보다는 고구마를 주자

고구마는 감자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더 건강한 선택입니다. 고구마는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이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 훌륭한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 정기적으로 섬유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및 특정 유형의 암 위험이 낮아집니다. 고구마는 전체 식품이기 때문에 면역 반응이나 소화관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습니다. 이것이 강아지 사료에서 인기 있는 탄수화물 공급원인 이유입니다. 또한 고구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 비타민 A와 비타민 C와 비타민 B6 그리고 칼슘과 칼륨과 마그네슘 및 철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건강한 눈과 근육 그리고 신경 및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C는 적절하게 기능하는 면역체계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높은 비타민 C를 보충하면 부상이나 질병으로부터 회복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고구마 또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과체중 또는 덜 활동적인 강아지의 경우에는 주인이 신중하게 급여해야 하며 최소한의 고구마만 줘야 합니다. 그리고 고구마도 감자처럼 껍질이나 생고구마를 급여해서는 안됩니다. 꼭 껍질을 제거한 후 삶거나 구워서 급여하십시오. 모든 강아지는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의 양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소량의 감자 또는 고구마로 시작하여 강아지가 소화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식단에 새로운 음식을 도입하기 전에 항상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